관리 메뉴

파워 퍼프 로그

2017년 추리소설 별점 본문

추리소설

2017년 추리소설 별점

유토니움 2018. 1. 21. 20:57
반응형

2017년에 읽고 리뷰를 쓴 추리소설들입니다. 버추얼 스트리트 표류기,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멀리 돌아가는 히나는 전에 쓴 리뷰에서 별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
버추얼 스트리트 표류기 / 미스터 펫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 애거서 크리스티
오리엔트 특급 살인 / 애거서 크리스티
지나가는 녹색 바람 / 구라치 준

★★★★
멀리 돌아가는 히나 / 요네자와 호노부
문신 살인사건 / 다카기 아키미쓰
밤의 매미 / 기타무라 가오루
암살자닷컴 / 소네 게이스케
어두운 범람 / 와카타케 나나미
열세 가지 수수께끼 / 애거서 크리스티
오더 메이드 살인 클럽 / 츠지무라 미즈키
이와 손톱 / 빌 밸린저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 요네자와 호노부
쥐덫 / 애거서 크리스티

★★★
가을꽃 / 기타무라 가오루
골프장 살인사건 / 애거서 크리스티
기린의 날개 / 히가시노 게이고
네덜란드 구두 미스터리 / 엘러리 퀸
데프 보이스 / 마루야마 마사키
두 사람의 거리 추정 / 요네자와 호노부
목사관의 살인 / 애거서 크리스티
부부 탐정 / 애거서 크리스티
술래의 발소리 / 미치오 슈스케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 / 애거서 크리스티
시태퍼드 미스터리 / 애거서 크리스티
안녕 요정 / 요네자와 호노부
엔드하우스의 비극 / 애거서 크리스티
왜 에번스를 부르지 않았지? / 애거서 크리스티
침저어 / 소네 게이스케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 / 애거서 크리스티
푸아로 사건집 / 애거서 크리스티
프랑스 파우더 미스터리 / 엘러리 퀸
하늘을 나는 말 / 기타무라 가오루
하버 스트리트 / 앤 클리브스
활자 잔혹극 / 루스 렌들

★★
13인의 만찬 / 애거서 크리스티
46번째 밀실 / 아리스가와 아리스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 아오사키 유고
그리스 관 미스터리 / 엘러리 퀸
까마귀 어지러이 나는 섬 / 아리스가와 아리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 야쿠마루 가쿠
로마 모자 미스터리 / 엘러리 퀸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 애거서 크리스티
모래바람 / 도진기
모자에서 튀어나온 죽음 / 클레이튼 로슨
뮤스가의 살인 / 애거서 크리스티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 히가시가와 도쿠야
비밀결사 / 애거서 크리스티
빅토리 무도회 사건 / 애거서 크리스티
십각관의 살인 / 아야츠지 유키토
어나더 / 아야츠지 유키토
우부메의 여름 / 교고쿠 나츠히코
인사이트 밀 / 요네자와 호노부
파커 파인 사건집 / 애거서 크리스티
푸른 열차의 죽음 / 애거서 크리스티


갈색옷을 입은 사나이 / 애거서 크리스티
검찰 측의 증인 / 애거서 크리스티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 시마다 소지
달리의 고치 / 아리스가와 아리스
빅 포 / 애거서 크리스티
빛이 있는 동안 / 애거서 크리스티
세븐 다이얼스 미스터리 / 애거서 크리스티
신비의 사나이 할리퀸 / 애거서 크리스티
어나더 에피소드 S / 아야츠지 유키토
위험한 비너스 / 히가시노 게이고
침니스의 비밀 / 애거서 크리스티
크림슨의 미궁 / 기시 유스케
헤라클레스의 모험 / 애거서 크리스티


2017년 장편으로는 버추얼 스트리트 표류기와 지나가는 녹색 바람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스터 펫은 찬호께이와 공저한 스텝 덕에 알게 된 작가입니다. 그동안 소개된 책이 없었는데, 2009년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 수상작 버추얼 스트리트 표류기가 국내 출간되었습니다.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이야기가 큰 그림을 그리며, 인간성에 닿는 게 좋았습니다.


구라치 준은 별 내리는 산장의 살인으로 만난 작가입니다. 본격 미스터리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멋진 책이지만, 그 외는 국내에 나온 책이 없었습니다. 2011년에 한 권이 나온 뒤로 소식이 없어서 앞으로도 못 보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지나가는 녹색 바람이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오래된 책이긴 한데 이런 감각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네코마루 선배 시리즈라고 슬쩍 소개하는 걸 보니 검은숲에서 다른 책들도 낼 의향이 있는 건가 싶어 기다려집니다.


단편, 연작으로는 어두운 범람, 암살자닷컴,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밤의 매미가 재미있었습니다. 와카타케 나나미는 오랫동안 국내에 책이 나오지 않던 작가입니다. 어두운 범람에서 단편의 묘미를 느끼고 다른 책을 검색해봐도 다 품절, 절판입니다. 앞으로 나올 책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암살자닷컴은 청부살인을 입찰하는 웹사이트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흥미로운 설정에 현대인들의 모습을 그려낸 위트가 기발합니다.


고전부 시리즈 여섯 번째 책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가 나왔습니다. 신간이 나오면서 시리즈 전권이 전자책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시리즈를 다 읽어 봤는데 단편집이 마음에 듭니다. 주인공들의 1학년 생활이 담긴 멀리 돌아가는 히나, 변화와 성장 이야기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가 좋았습니다.


밤의 매미는 엔시 씨와 나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입니다. 하늘을 나는 말이 1989년, 밤의 매미는 1990년 작입니다.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일상 미스터리들의 뛰어난 고전작입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