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퍼프 로그

시작하자마자 바네사가 북쪽으로 달립니다. 바네사는 자벨린을 들고 날아가서 눈을 꿈틀거리는 요망한 모걸들을 전멸시켰습니다. 맵에 산이 많습니다. 걸어서 가면 오래 걸리지만 타나가 다른 아군을 수송해주면 좀 더 빨리 가로지를 수 있습니다. 아군의 이동이 이렇게 자유롭지 못한 반면에 적 중에는 산으로 이동하는 바알, 비행 이동을 하는 가고일들이 있어서 아군을 괴롭힙니다. 적 중에서는 바알, 아군 중에서는 버서커 도즈라가 산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산에 있으면 회피율이 40% 높아지기 때문에 쓰러뜨리기 힘듭니다. 아군 중 누군가가 북쪽으로 이동하면 다음 턴에 남서쪽, 남동쪽에서 적들이 라쿤 시티에 좀비처럼 쏟아집니다. 모서 두그들은 아군 페이즈에 모두 구워버립니다. 가고일의 공격력은 20, 21입니다. 아스레이..

전장의 안개가 찾아왔습니다. 몰다와 코마가 시야 밝히기를 맡았습니다. 시야를 밝혔으면 사거리를 한번씩 확인해봅시다. 길이 2개 있습니다. 남쪽으로는 루테가 앞장섰습니다. 힘세고 강한 루테! 공격 피하고 마법 두번씩 넣고 하면 적들이 흥겹게 다 녹습니다. 오른쪽은 길리엄, 프란츠가 탱킹하면서 차근차근 갑니다. 가운데에 라첼과 도즈라가 보입니다. 여긴 도즈라가 워낙 강해서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앞길만 걱정하면 됩니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모걸 하나를 미리 꾀어내서 처리하면 편합니다. 4, 5턴에 뒤에서도 적이 나타났습니다. 따라오려면 따라오라고 하고 아군은 계속 전진하겠습니다. !?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레벨이 올랐는데 능력치가 하나도 안 올랐다 이 말이오!? 토치를 열심히 씁니다. 여긴 ..

처음부터 용병과 마도사들이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마력, 속도, 마방이 높은 루테를 앞에 보내서 마도사부터 반격으로 잡고 들어갔습니다. 다음 턴이 될 때 동쪽을 보면 산적들이 하나씩 생기는 것이 보입니다. 2~5턴 동안 산적이 나타납니다. 나중에 보면 산적 4명이 줄지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타나를 곧장 남쪽으로 보냈습니다. 아처가 한 명 있는데 이동을 하지 않으니 무시하고 지나가면 됩니다. 다음 턴에 설득 릴레이를 달렸습니다. 에이리크나 타나가 히니어스를, 히니어스나 테티스가 지스트를, 히니어스나 지스트가 테티스를 아군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녹색 NPC로 나온 히니어스, 지스트, 테티스는 전투 중에 아군에 넣지 않더라도 생존한 채로 클리어하면 전투 후에 만나서 아군이 됩니다. 그래서 에이리크 부대..

당연한 말이지만 페가수스 나이트는 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동합니다. 게임이 본 궤도에 들어왔으니 이제 그 특성을 이용할 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지상으로 이동한다면 크게 ㄷ자 형태를 그리며 이동하게 됩니다. 에이리크, 제트를 방어벽으로 삼아 나가고 있습니다. 2턴이 되면 저기 가장 북쪽에서 해적 하나가 나타납니다. 그 아래쪽에도 해적이 또 있군요. 해적들은 처음부터 민가를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군이 빨리 가지 않으면 해적이 민가를 공격해 버려서 아이템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파이어 엠블렘을 처음 해보시는 분은 이번 맵에서 민가가 너무 빨리 공격 받아서 당황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이번 맵은 특별히 빠른 경우입니다. 대신 모든 집을 방문하고 ..

서쪽, 북쪽으로 길이 있습니다. 서쪽에서는 곧 에프람이 나타납니다. 에이리크를 에프람과 만나게 하기 위해 서쪽으로 보내고 나머지 주력은 북쪽으로 갔습니다. 전투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보스가 상급직인 제너럴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제 튜토리얼도 끝이라는 말이죠. 열화의 검으로 치면 이 전투가 린 편 마지막 전투 같은 위치입니다. 이 전투를 클리어하고 나면 에이리크 모드, 에프람 모드 중 한쪽을 선택해서 본격적으로 성마의 광석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저는 에이리크 모드로 진행하겠습니다. 바로 다음 턴에 전투로드족 에프람이 등장합니다. 아이언 랜스를 들고 가서 에프람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챕터 5x에서는 아군이 스틸 랜스만 가진 게 불편했었습니다. 이제 전투로드족의 진짜 실력을 볼 수 있습니다. 북쪽은 나이트..

마도사가 에너지 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마가 훔칠 수 있습니다. 해적, 도적, 로드는 강을 건너는게 가능합니다. 평지로 갈 필요 없이 바로 북쪽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바네사도 아군 한 명을 수송해줄 수 있습니다. 길리엄이 넘어갔습니다. 북쪽과 남쪽에서 각각 적을 소탕합니다. 에이리크는 계속 북쪽으로 갑니다. 적장 머레이 숏다리. 카발리어라서 레이피어로 찌르면 됩니다. 그것도 크리티컬이 나가서 초살해버렸습니다. 참 쉽죠? 정ㅋ벅ㅋ

두근두근 설레이는 전직 안개 낀 맵입니다. 도적인 코마가 횃불을 사용하면 시야가 더 넓어집니다. 신선함! 북쪽과 동쪽으로 길이 있습니다. 북쪽에는 카발리어들이 있으니 레이피어가 효율이 좋습니다. 적 중에 할버드를 가지고 있는 전사가 있습니다. 도끼의 파워를 보여줄 무기입니다. 싸우고 있다 보면 뒤에서 카발리어들이 나타납니다. 할버드를 써보겠습니다. 파워 할버드! 충격과 공포다, 기병깽깽이들아! 한 대 치면 가득 차 있던 적의 체력이 주르륵 방전되어 가는 게 택배받을 때처럼 신납니다. 보스는 북동쪽에 있습니다. 스크린샷과 같이 마도사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마도사는 썬더를 쓰는데 이게 크리티컬 보정이 있어서 거슬립니다. 명중률은 낮지만 위험합니다. 확실하게 크리티컬을 맞지 않으려면 에이리크나 제트처럼 ..

상자에 엘릭서와 킬러 랜스가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에프람은 전투로드족이라서 강합니다. 전투력이 80,000만은 될 정도로 강합니다. 스카우터가 방아붕 방아붕 하다가 펑 터질 것처럼 강합니다. 막 쓸어버립니다. 에프람으로 밀고 갑니다. 방아붕? 나이트? 카발리어? 다 오라고 합니다. 죄다 순살치킨 해버리는 전투로드족 보스전에선 킬러 랜스를 꺼내들었습니다. HP 2 남은 카일의 근성 방아붕? 적장 존타 숏다리 카일의 레벨업 장면만 모아봤습니다. 뭘 먹어서 이리 잘 큰답니까. 클리어 전에 올슨의 물건은 모두 몰수 정ㅋ벅ㅋ

생긴 거 보니 시스터가 설득해서 아군이 되는데 힘은 낮고 기, 속은 잘 오르게 생겼습니다. 파엠 원투데이 하는 것도 아닌데 뻔하지 않습니까? 사실 성마의 광석을 전에도 깨봤기에 다 알고 있는 거지만. 로스, 루테, 프란츠를 각 방향으로 보내서 키워보겠습니다. 조리가 간편해 날로 먹을수도 있는 솔저는 약한 아군에게 좋은 경험치 공급원이죠. 싱싱할 때 빨리 먹는 게 임자입니다. 으앙 아픔 2턴에 오른쪽에서 산적 둘이 나타납니다. 산적을 막을 캐릭터가 오른쪽에 가야겠죠. 적들은 한 명씩 완행선으로 칙칙폭폭 옵니다. 한 명씩 쓰러뜨리면 쉽습니다. 행운이 낮은 아스레이는 적군에게 크리티컬 맞을 확률이 1%씩 찍히기도 합니다. 지원 효과가 절실합니다. 에이리크, 제트 지원 회화 C (공격 1, 방어 1, 명중 2,..

마물들과 싸우는 전투입니다. 적들의 능력치가 낮기 때문에 쉽게 격파할 수 있습니다. 우와아아앙? 아스레이는 숲에 들어가서 지형효과를 이용하면 잘 싸워줍니다. 모두 피하고 적절하게 반격까지! 다음 턴이 되니 적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동쪽의 적들은 원래 2턴 되면 나오는 적들이고 북서쪽의 적들은 아군이 남쪽으로 넘어가면 나오는 적들입니다. 스크린샷에 보이는 것처럼 바네사를 곧장 남쪽으로 보냈기 때문에 다음 턴에 다 나왔네요. 적들은 약하니 아군을 둘로 쪼개서 동시에 격파할 수 있습니다. 아군을 배치해서 마물을 막아줍니다. 우홋 멋진 도끼 남쪽으로 간 바네사는 루테와 만났습니다. 두 사람으로 계속 적을 공격해 나갑니다. 거의 정리되었습니다. 적들이 약하다 보니 로스도 잘 싸웁니다. 로스의 경험치가 되어라 바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