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퍼프 로그

제필이 죽고 베른은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용의 신전으로 향하는 로이의 앞을 베른의 망령이 막아섭니다. 브루나는 승산이 거의 없다는 걸 알지만 베른군의 의지를 보이기 위해 최후의 싸움을 준비합니다. 로이는 항복을 권유하는 사자를 보냈지만 남은 베른군 모두 끝까지 싸울 의사를 밝힙니다. 16명이 출진합니다. 마을에서 카렐을 아군에 넣기 위해서는 필이나 바아톨이 필요합니다. 킬러 발리스타와 롱 발리스타가 흉악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호수와 산으로 아군의 이동 범위가 제한되는 가운데 와이번 부대와 발리스타의 공격이 날아드는 구조입니다. 보스가 볼팅을 쓰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첫 턴에 섬에 있는 와이번 로드에 버서크를 걸어서 발리스타를 제거하는 것이 편합니다. 이런 식으로 강에서 와이번 부대가 공격오면 처리하..

베른의 수도를 공격합니다. 제필은 이둔을 미리 탈출시켜 세계를 해방시킬 계획을 계속 진행하게끔 합니다. 맵 양쪽을 히어로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제필이 있는 곳은 이 양쪽의 장치를 풀고 마지막으로 파이어 엠블렘으로 문을 열어야 열립니다. 16명의 아군이 출진하며 6명은 왼쪽에 배치됩니다. 문을 열기 위해서는 양쪽 끝을 아군이 터치해야 합니다. 왼쪽은 벽으로 막혀 있어 영 좋지 않으니 워프를 쓰는 게 좋습니다. 로이 전용무기 봉인의 검은 공격력, 명중률 모두 최고이며 사거리도 1-2인 만능 무기입니다. 무게도 8이라서 전직한 로이의 체격에 맞춰져 있습니다. 전용 모션도 있어서 로이가 서전트 점프를 하고 불태우고 난리납니다. !? 힘세고 강한 아군을 선발해 적을 쓰러뜨리고 이렇게 바닥을 한번 터치해줍니다. 그..

신전 안에도 적들이 있었습니다. 신장기 아포칼립스를 지키는 베른군을 물리칩니다. 10명의 아군이 출진합니다. 그만큼 간단한 전투입니다. 전장의 안개가 있지만 시야가 꽤 넓습니다. 좌우대칭 구조입니다. 도보로 이동하면 아주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지만 경험치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워프를 쓰면 빨리 깰 수 있습니다. 첫 턴에 워프를 2회 썼습니다. 이제 워프가 두 번 남았는데 다음 맵이면 다 쓸 것 같습니다. 워프로 들어간 아렌, 란스에게 적들이 달려옵니다. 반격으로 물리쳤습니다. 다음엔 보스 양 옆에 있는 드루이드들을 제거했습니다. 이 드루이드들을 처리하지 않으면 보스 공략할 각이 안 나옵니다. 이 드루이드들은 자리를 벗어나지 않으니 살포시 옆에서 접근해주면 하나씩 격파할 수 있습니다. 적장 페레스 숏..

리키아 동맹군을 이끌고 싸우던 때부터 긴 여정을 지나 드디어 베른과 정면 승부에 나섭니다. 베른 장군 필두 머독이 이끄는 대륙 최강 베른군과의 결전이 시작됩니다. 전투가 시작되기 전 요델이 찾아옵니다. 베른은 역시 마룡을 부활시킨 것으로 보이며 그 심각성을 느낀 교단에서 요델을 보낸 것입니다. 과거 영웅 하르트무트에게 쓰러졌다던 마룡은 죽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르트무트는 마룡을 죽이지 않고 봉인했으며 그때 사용한 검이 봉인의 검입니다. 부활한 마룡을 상대하기 위해서도 봉인의 검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요델은 또한 마룡의 소재에 대해 얘기합니다. 가장 수상한 인물은 베른왕의 곁에 있는 암흑의 무녀입니다. 마룡도 용석에 힘을 봉인한다면 인간의 모습이 될 터이고 그녀의 등장 시기가 용들의 부활 시기와 일..

윗치는 마력이 높아서 편한 마스터입니다. 소서러, 여신들보다 마력이 1 낮지만 이동력이 4고 여신들보다 속도가 1 높기 때문에 마력을 특기로 하는 마스터 중에서는 공격해 나가기에 편리합니다. 높은 마력으로 강한 네이티얼을 계속 뽑아서 치고 가면 이길 수 있습니다.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평지에서 등을 보이면 한방에 뻗을 수도 있습니다. 벽을 등지고 공격을 버티면서 속공을 시도해 봤습니다. 큐리어 벨을 소환하며 앞으로 나온 라세cm을 바닛슈로 역습해 바로 이겼습니다. 마력이 높기 때문에 상당히 강합니다. 윤테 스테이지입니다. 윗치의 마력이 높아서 초반 네이티얼 싸움에선 밀리지 않지만 마법석을 확보하지 못한 채 윤테와 붙게 되었습니다. 마침 윤테가 가까이 온 기회에 펠리트로 마법석을 점령하며 퇴로를 막았습니다..

이곳엔 빙설의 창 말테가 있을 것 같습니다. 13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 군데에 아군이 배치됩니다. 통로가 모두 벽으로 막혀 있지만 허술하기 때문에 부술 수 있습니다. 벽의 HP는 40으로 두 번만 공격하면 부숴지며 브레이브 무기를 쓰면 아군 한 명으로 한 번에 깰 수도 있습니다. 적들은 처음에는 벽에 갇혀서 제자리에 있지만 AI는 돌격입니다. 만약 벽을 부숴서 통로가 이어지면 당장 가까이에 있는 아군을 향해 옵니다. 안쪽에는 버서크와 슬립을 쓰는 드루이드가 하나씩 있어서 정신 공격을 해대니 대비가 필요합니다. 워프를 써서 루트거를 첫 턴에 들여보내 적들을 전멸시키고 보스를 쓰러뜨렸습니다. 그리고 로이는 위에 그린 경로대로 이동해서 클리어했습니다. 적들의 레벨이 높아 경험치가 잘 나옵니다. 영양만점 레..

에트루리아의 재상인 내가 이런 곳에서 좌절감을 원샷해야 하다니! 로이는 에데사 성으로 진군합니다. 에데사는 이리아의 기사 제롯트가 지키던 성이었으나 제롯트의 부재 중에 베른에게 빼앗겨 버렸습니다. 지금은 에트루리아의 재상이었던 로아츠가 주둔 중입니다. 로이의 진군에 놀란 로아츠는 급히 이리아의 군대를 소집했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에데사 감옥에는 여러 사람들이 갇혀 있습니다. 그 중에는 제롯트의 부인이자 과거 페가수스 나이트를 이끌던 유노도 있었습니다. 출진을 앞두고 기네비어와 대화할 시간이 났습니다. 제필에 대하여 자세한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제필과 기네비어는 어머니가 달랐습니다. 제필의 어머니는 에트루리아 출신으로 베른과 에트루리아의 유대를 위해 정략결혼한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제필의 ..

눈보라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불건전하다! 이 겨울철의 날씨야말로 이리아의 철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베른에 시간을 줄 수 없는 로이는 이대로 공격해서 이겨야 합니다. 그런고로 이번 맵은 전장의 안개가 있습니다. 좌절감! 시작하면 니이메가 아군이 됩니다. 적들은 페가수스 부대가 주둔하고 있기도 하고 사거리 15의 롱 발리스타까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일반 발리스타보다 공격력도 더 강한 롱 발리스타는 아군 비병들을 한 번에 죽일 수 있는 흉악한 병기입니다. 드루이드도 심심하지 않게 깨소금처럼 하나씩 깔려 있습니다. 흉악하게도 매일매일 마력 트레이닝을 했는지 마력이 한계까지 발달해 있습니다. 이 마력으로 방해 지팡이를 쓰기 때문에 아군은 공명의 함정에 빠진 것처럼 공황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기네비어에게서 소문의 진상을 알고 싶었지만 대답을 피합니다. 계속되는 이리아 원정입니다. 비행 유닛들이 있으면 이동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맵은 숲이 많습니다. 지상 이동에는 페널티가 있습니다. 오늘도 사기 캐릭터 루트거로 통 크게 공략합니다. 귀찮은 맵이니 빨리 끝내겠습니다. 동쪽으로는 곤잘레스를 보내고 나머지는 모두 북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왱알앵알하는 와이번 부대를 만나게 되는데 곤잘레스 혼자 뼈와 살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북쪽으로 이동하는 아군은 페가수스 나이트를 만납니다. 킬러 랜스를 쓰는 흉악한 녀석이 있으니 잘 막아야 합니다. 저는 수비가 높은 차이스로 막았습니다. 팔라딘도 숲에서는 2칸 밖에 못 갑니다. 조홍감! 5~9턴 적군 페이즈에 북쪽과 동쪽에서 산적이 하나씩 나옵니다. 동쪽에 마을이..

이번엔 비행 유닛들을 모두 불렀습니다. 이 전투는 8턴 적군 페이즈가 되면 보스 근처의 요새에서 증원군이 나옵니다. 그 전에 날아가서 깨버리겠습니다. 고립된 섬에 발리스타가 있습니다. 두 개 있습니다. 두 배로 불건전하다! 시작하자마자 북쪽의 적을 전멸시킵니다. 차이스에게 홀스슬레이어를 주면 카발리어를 일합에 죽일 수 있습니다. 발리스타 쪽에는 델파이 실드를 가진 미레디를 보내서 상대했습니다. 비행 유닛들을 쓰면 이 부분을 날아서 건널 수 있습니다. 루트거를 드랍하면 적들이 요단강행 티켓 끊으러 줄 서서 달려와 쥬랄 성인처럼 죽습니다. 자벨린을 쓰는 두 명이 남았지만 차이스, 루트거가 하나씩 순살치킨해서 E.N.D! 적을 전멸시키고 4턴에 바다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이제 보스만 잡으면 됩니다. 남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