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봉인의 검 하드 모드 20장 외전(이리아): The Spear of Ice and Snow

  이곳엔 빙설의 창 말테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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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 군데에 아군이 배치됩니다. 통로가 모두 벽으로 막혀 있지만 허술하기 때문에 부술 수 있습니다. 벽의 HP는 40으로 두 번만 공격하면 부숴지며 브레이브 무기를 쓰면 아군 한 명으로 한 번에 깰 수도 있습니다. 적들은 처음에는 벽에 갇혀서 제자리에 있지만 AI는 돌격입니다. 만약 벽을 부숴서 통로가 이어지면 당장 가까이에 있는 아군을 향해 옵니다.

  안쪽에는 버서크와 슬립을 쓰는 드루이드가 하나씩 있어서 정신 공격을 해대니 대비가 필요합니다. 워프를 써서 루트거를 첫 턴에 들여보내 적들을 전멸시키고 보스를 쓰러뜨렸습니다. 그리고 로이는 위에 그린 경로대로 이동해서 클리어했습니다.

  적들의 레벨이 높아 경험치가 잘 나옵니다. 영양만점 레벨 18 워리어도 몇 명 있습니다.

  첫 턴엔 루트거에 워프를 쓰고 바로 몹쓸 드루이드를 격파해 약을 팔지 못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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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는 레벨을 올리고 싶은 아군을 키우며 진행하면 됩니다. 로이와 리리나를 키웠습니다.

  바로 보스가 있는 방까지 벽을 부수고 가면 금방입니다.

  루트거 혼자 드루이드도 잡고 소드마스터도 잡고 보스도 잡고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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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트거가 길 다 닦아 뒀으니까 로이를 말에 태워서 데려오기만 하면 E.N.D!

  정ㅋ벅ㅋ

  말테를 얻었습니다.

  이제 이리아에서의 일도 끝나고 베른으로 진격합니다. 기네비어에게 이야기를 마저 듣습니다. 제필 왕자는 훌륭하게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데스몬드 왕은 제필을 더 싫어했습니다. 필부에 불과했던 데스몬드는 미워하던 아들이 뛰어난 재능을 보이자 그를 더 멀리 하기만 했습니다. 마침내 데스몬드는 베른의 왕위는 기네비어의 남편이 될 사람이 잇게 하겠다는 말을 하기에 이릅니다. 제필은 그것으로 좋다고 했지만 왕의 말은 많은 반발을 샀습니다. 차기 왕으로서 장래가 기대되는 제필 왕자를 내친다는 건 누구도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데스몬드의 시기심은 도를 넘고 있었습니다. 데스몬드는 술자리에서 손수 독이 든 잔을 내려 제필에게 먹게 했습니다. 제필은 10일 동안 생사를 오가다 겨우 목숨을 건집니다. 데스몬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제필을 돕는 머독 장군과 제필의 어머니까지 모두 제거하려고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제필은 자신이 죽었다는 허위 정보로 데스몬드를 유인해서 죽입니다. 당시엔 어린 나이였던 기네비어는 그런 사정까지는 몰랐지만 아버지가 죽은 후로 더 이상 따뜻했던 오빠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모든 이야기를 끝낸 기네비어는 로이에게 제필을 막아 달라고 부탁합니다. 로이는 제필을 막을 것을 맹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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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정리

  로이 레벨 20

  리리나 전직

  란스 창 S, 사울 광마법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