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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남주 (3)
파워 퍼프 로그
세 번째 푸아로 장편소설이자 애거서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너무 유명하고 쉽게 언급되는 게 유일한 단점입니다. 21세기 독자는 스포일러 피하는 게 가장 어렵습니다.킹스 애벗은 '남 얘기하기'가 보편적인 취미 활동으로 통하는 시골 마을입니다. 특히 소문 전문가 캐롤라인이 작중 적지 않은 역할을 합니다. 애거서가 이를 아껴두었다가 훗날 마플을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작품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푸아로는 은퇴해서 호박을 키우는 꿈이 있었습니다. 은퇴한 푸아로가 시골에 와서 지내다 사건을 만난 것입니다. 세 번째 장편소설에서 은퇴라니 너무 이른 것 같지만, 알다시피 이후로도 푸아로 소설은 잔뜩 나옵니다. 이 작품은 1926년 작으로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 가운데서도 초기작입니다. 애..
영국에서 1997년 출간된 "While the Light Lasts and Other Stories"를 옮긴 것입니다. 애거서 사후 20년이 지나서 나온 미출간 단편 모음집입니다. 대부분이 1920년대에 쓴 초기작입니다.해문판에는 없던 책이고, 황금가지에서 처음으로 낸 책이어서 전집 번호는 1번입니다. 하지만 추천할 책은 아닙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을 모두 읽는 마니아들이나 한번 볼 책입니다. 꿈의 집 한 여성에게 이끌린 남자가 꿈속에 보이는 집에 다가가는 신비적인 이야기입니다.여배우 여배우가 협박범을 상대하는 단편으로 간단한 트릭이 들어갑니다.칼날 애거서가 실종되기 전에 썼던 단편입니다. 불륜을 소재로 두 인물의 대립이 첨예하게 그려집니다.크리스마스 모험 푸아로 단편입니다. 이 단편의 최종 버전이 ..
1947년은 테크의 메리 왕대비가 80세가 되는 해였습니다. BBC에서 생일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하며 왕대비가 듣고 싶은 작품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애거서 크리스티가 쓴 작품이라는 답을 받습니다. 이 요청을 받아 애거서가 쓴 라디오 드라마가 'Three Blind Mice'입니다. 이 작품은 소설로 다시 만들어져 1948년 미국에 발표되고, 1950년에 몇몇 단편들과 함께 단편집으로 출간됩니다. 1950년 미국에 나온 "Three Blind Mice and Other Stories"를 옮긴 것이 국내 출간된 "쥐덫"입니다.이 작품은 희곡으로 재탄생해 더욱더 명성을 얻습니다. 1952년 첫 공연을 시작한 'The Mousetrap'은 지금도 공연되고 있습니다. 애거서는 공연이 계속되는 동안 영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