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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걸전 막장 플레이 : 업의 전투 본문

1990년대 게임/삼국지 영걸전

영걸전 막장 플레이 : 업의 전투

유토니움 2008. 3. 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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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진 장수

유비 lv 99 전차
손건 lv 99 전차
제갈량 lv 99 전차
마량 lv 99 전차
미축 lv 99 발석차
간옹 lv 99 발석차
관순 lv 99 발석차
미방 lv 99 친위대
경무 lv 99 친위대
유선 lv 90 경기병
조하 lv 99 의적
동량 lv 99 의적
마속 lv 99 군악대
이명 lv 99 맹수부대
번궁 lv 99 무도가대

3연전을 이기면 엔딩입니다. 막장 캐릭터(아닌 것도 있지만)들을 레벨을 잔뜩 키워서 클리어 해보자는 취지의 이 플레이. 만렙 엔트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전투 전략이야 여기까지 했으면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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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조비. 최후의 적이 이런 식이면 맛이 안 나죠. 다행히 이게 마지막 보스가 아니니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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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웅의 아들끼리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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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게 최종전이었다면 너무 허무했을 정도입니다. 그나저나 님 아드님은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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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입니다. 조비도 그렇지만 이런 비호감에 정신나간 놈도 최종보스로는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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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적군 모두 체력이 절반인 채로 시작하니 공격 범위에 있는 적은 아군 턴에 바로 잡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불은 턴이 지남에 따라 점점 퍼지는데 28턴이 되면 성이 무너져서 패배처리 됩니다. 그 전에 사마의를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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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선으로 잡아버립니다. 이제 레벨 96이네요. 마지막까지 책략 뛰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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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의 '사마의여, 포기하지 마라.' 그 경위야 좀 어이없긴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보스다운 보스가 나왔습니다. 이 정도 포스는 잡아줘야 게임 깼다고 말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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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레벨이 높아 어려운 곳은 없지만 여기서는 시간을 잡아먹게 됩니다. 저런 사기적인 지형 조건에서 성채에 있는 허저를, 그것도 후방에서 매턴 회복 지원까지 받는 상태의 허저를 잡아야 나아갈 수 있습니다. 발석차에 말을 달아주는 센스가 없다면 여기서 잠시 진군이 멈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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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에이스 킬러 유선. 허저까지 잡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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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들의 러시에 조조군은 떡실신하고 이제 조조만 남은 상황. 조조는 눈이 나빠졌는지 머리가 나빠졌는지 이미 적들이 코앞에 와있는데도 저런 상황파악 못 한 대사를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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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조는 놔두고 책략 노가다. 유선의 레벨을 99로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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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해보는 조조와 유선의 적절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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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승리
승리의 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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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에게 당해서 충격 400%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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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엔딩 직전

유비, 손건, 제갈량, 마량 : lv 99 전차
미축, 간옹, 관순, 마속 : lv 99 발석차
미방, 경무, 유선 : lv 99 친위대
조하, 동량 : lv 99 의적
이명 : lv 99 맹수부대
번궁 : lv 99 무도가대



15인 만렙 플레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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