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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걸전 막장 플레이 : 허창의 전투 본문

1990년대 게임/삼국지 영걸전

영걸전 막장 플레이 : 허창의 전투

유토니움 2008. 3. 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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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진 장수

유비 lv 99 전차
마량 lv 99 전차
간옹 lv 98 연노병
관순 lv 99 발석차
경무 lv 99 친위대
미방 lv 99 군악대
마속 lv 99 군악대
미축 lv 99 군악대
이명 lv 99 맹수부대
번궁 lv 99 무도가대
손건 lv 98 수송대
제갈량 lv 96 수송대
유선 lv 85 수송대

허창성 내부에서의 전투입니다. 여태까지와는 달리 넓은 맵에 전체가 성으로 된 맵입니다. 아군은 둘로 나누어져 있고 사마의가 있는 곳까지 이리저리 돌아가면서 적 발석차의 공격을 받게 되는 귀찮은 구조입니다. 동쪽에 배치되는 팀은 유비, 제갈량, 2, 4, 6, 8, 10번째 선택한 장수들이고 서쪽에 배치되는 팀은 1, 3, 5, 7, 9, 11번째 선택한 장수들입니다. 아군 레벨은 이미 거의 다 오른 상태니 전직할 캐릭터는 다 전직시켜 돌진하고 레벨 낮은 애는 마저 만렙 찍고 싶으면 따라다니면서 책략만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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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습을 나타낸 황제 조비. 하지만 이 녀석의 캐릭터는 찌질찌질 뿐. 영걸전 후반엔 조비와 사마의 때문에 좀 맥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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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곳곳에서 발석차의 공격을 받습니다. 아군도 발석차로 공격하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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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 있는 성문까지 가면 황충, 엄안이 문을 열어 주나 궁병대의 공격에 쓰러집니다. 관우, 방통 등은 어떻게든 살릴 수 있지만 황충, 엄안은 어떻게 해봐도 살려서 엔딩 보는 방법이 없습니다. 슬퍼도 다음으로 넘어가야만 합니다.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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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의 사마의를 퇴각시키면 끝납니다. 유선은 허창 전투까지 해서 결국 90까지 올렸네요. 일단 경기병으로만 바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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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장수의 죽음을 뒤로 하고 최종전인 업으로 향합니다.

전투 후 레벨

유비 99
마량 99
간옹 99 (+1)
관순 99
경무 99
미방 99
마속 99
미축 99
이명 99
번궁 99
손건 99 (+1)
제갈량 99 (+3)
유선 90 (+5)

간옹, 미축은 발석차로, 미방은 친위대로, 손건, 제갈량은 전차로, 유선은 경기병으로 변환했습니다. 마속이 레벨 99에서 아직 군악대로 있는데 마지막 전투까지 유선 레벨 올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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