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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걸전 막장 플레이 : 서주 전투 본문

1990년대 게임/삼국지 영걸전

영걸전 막장 플레이 : 서주 전투

유토니움 2007. 12. 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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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진 장수
유비 lv 11
경무 lv 8
간옹 lv 13
관순 lv 11
조운 lv 11
번궁 lv 10


이번에도 꾸어 온 조운은 자동 출진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심심하니 견제라도 좀 쓰고 놀게 하겠습니다. 1명 더 출진할 자리가 있긴 한데, 관우, 장비는 봉인
이번 전투는 조조군과의 전투로 강한 장수들이 나옵니다. 적장들 레벨은 11, 그 중 우금은 레벨이 14나 됩니다. 우금과 관우의 일기토도 있군요. 적을 회복시키며 공격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런 위치 조건이 안 나와서 아쉽습니다. 별 수 없이 적을 한 명 남기고 차례로 다 처리한 후 서주성에 들어가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적 군악대를 남기면 책략치를 턴마다 1씩 회복할 수 있으니 그걸로 책략이라도 좀 더 쥐어 짜서 써보는 게 경험치 획득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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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조조군의 다섯 명장 중 하나인 우금의 능력치란 말인가


우금쪽과 하후연쪽 양쪽 무리가 있는데 우금쪽은 자리에 대기하고 하후연쪽 부대는 아군에게 달려옵니다. 이것도 둘로 나누어져서 기병 부대는 유비군이 있는 쪽으로 오고 조홍을 비롯하여 숲으로 이동할 수 있는 부대는 숲을 지나 서주성으로 갑니다. 그러니 기병들을 먼저 상대하고 차근차근 진행하면 됩니다. 기병들이 오기까지 시간이 좀 있으니 동쪽으로 가서 적 1~2명은 먼저 처리할 수 있습니다. 5턴이 되면 태사자가 원군으로 오니 함께 조조군의 기병을 상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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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성 쪽은 별로 신경 안 써도 됩니다. 곧 부하가 될 손건도 여기서 경험치를 쌓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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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대를 둘러싸고 처절하게 책략치를 짜내고 있는 아군의 모습.
너무 천천히 왔는지 서주부대는 이미 조홍에게 전멸하는 당황스러운 사태 발생. 승리조건이랑은 별 상관없지만 손건, 미방이 보너스 경험치를 못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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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훼이크고 마지막 턴에 보너스 경험치 얻으면서 전투 종료.


전투 후 레벨
유비 lv 12 (+1)
경무 lv 12 (+4)
간옹 lv 14 (+1)
관순 lv 13 (+2)
조운 lv 13 (+2)
번궁 lv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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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군과 한번 더 싸우느냐, 싸우지 말고 자웅일대검을 얻느냐. 전투해봤자 경험치도 얼마 안 나올테니 장비를 보내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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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반드시 공격했을 텐데.'
아까 화친을 주장해놓고 직접 갔다와선 조조군이 물러가자 기억 상실에 걸린 듯 딴소리를 하는 막장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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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자웅일대검 오오


이제 조운은 계약 해지되어 가버리고 드디어 수송대 손건이 새로운 부하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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