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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걸전 막장 플레이 : 하비의 전투 본문

1990년대 게임/삼국지 영걸전

영걸전 막장 플레이 : 하비의 전투

유토니움 2007. 12. 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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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진 장수
유비 lv 17
경무 lv 14
미방 lv 13
간옹 lv 19
관순 lv 16
조하 lv 13
동량 lv 12
미축 lv 13
손건 lv 12

소패에서 간단한 전투를 좀 하고났더니 다시 고난이도 전투가 시작됩니다. 원술군과 여포군의 공격을 앞뒤로 받아내는 이 전투는 계교 전투 다음으로 찾아오는 고비라 할 수 있습니다.
적 진영을 보니 기쁘게도 레벨 10대의 군악대가 있습니다. 마침 아군에도 미축이 추가되었죠. 잡다한 적들은 빨리 제거하고 군악대 2개를 붙여서 책략 노가다를 하는 게 바람직하겠군요.
레벨이 높은 적장 기령을 살려두고 공격하며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시도해 봤지만 기령의 공격력이 높아서 매턴 회복을 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었습니다. 레벨 차이에서 쏟아지는 경험치가 아쉽긴 하지만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해서 퇴각시키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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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궁 : ★★★승리의 여포★★★★★★승리의 여포★★★★★★승리의 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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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투 최강의 적 탁류진궁. 처음에 뛰어오는 기병들을 몇 명 해치우면 진궁이 내려옵니다. 레벨이 낮은 부대가 서 있다간 탁류 한 번에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니 적어도 한 번은 버틸 수 있는 아군 장수에 후방 회복 지원을 준비해야 합니다. 진궁보다 레벨이 더 높은 에이스 간옹마저도 실신하려 하는군요. 관우를 꾸준히 키웠다면 여기서 이정도로 당하지는 않는데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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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을 빨리 정리해주고 책략 노가다 모드로 돌입했습니다. 군악대인 미축의 레벨은 장기적인 책략 노가다에서 중요하니 적 군악대 옆에 붙여서 계속 책략을 쓸 수 있게 해줬습니다. 그 주위를 다른 장수들로 둘러싼 뒤 거짓정보, 견제를 계속 써댑니다. 유비는 적당히 놀고 늦지 않게 북서쪽으로 뛰어가야 합니다.

전투 후 레벨
유비 18 (+1)
경무 16 (+2)
미방 14 (+1)
간옹 22 (+3)
관순 18 (+2)
조하 15 (+2)
동량 14 (+2)
미축 15 (+2)
손건 1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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