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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4 캐릭터 공략 - 더글라스 본문

영웅전설4(도스판)/공략

영웅전설 4 캐릭터 공략 - 더글라스

유토니움 2012. 8. 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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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보너스는 무술 7번 받을 수 있고 상승수치는
기능력 5
마방어 2
마력 0
그 외 4

  마법을 못 쓰고 무술 능력치는 최고로 좋은 캐릭터입니다. 공격력은 낮기 때문에 장비로 올릴 필요가 있으며 HP, 방어력, 기능력, 행동력, 이동력이 모두 높습니다. 동료 캐릭터 중에서는 최고의 전사이며 주인공 어빈을 무술 쪽으로 최대한 키운 것과 비슷합니다. 차이점은 전사 어빈은 공격력이 좋고 더글라스는 이동력과 탱킹 능력이 좋은 것입니다. 영웅전설 4는 댐딜을 마법이 다 하는 게임이고 파티 구성의 효율로 볼 때 더글라스 쪽이 전사로서 좀 더 좋습니다. 영웅전설 4 공략에서 흑마법사 어빈이 최강으로 자리잡으면서 더글라스 또한 파티원으로서 가치가 아주 높아진 캐릭터입니다. 흑마법사 어빈과의 조합이라면 최강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게임 초반에 강합니다. 아군의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맞으면서 싸워야 하는데 이때는 적들이 거의 물리 공격을 하고 마법은 릭카케스 정도나 쓰기 때문에 더글라스는 무적이나 다름없습니다. 기능력이 최고 높은 더글라스를 쓰면 혼자 돌진해서 쓸고 다닙니다. 현자의 가드까지 쓰면 괴물이 따로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레벨업 포인트가 있는데 실버 산길입니다. 실버 산길의 막다른 곳에 가면 한번에 해변 카케스 6마리를 불러낼 수 있는데 여기가 이 이상 좋게 줄 수 없는 수준입니다. 파티에 있는 흑마법사도 여기서 레벨 16까지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이 더글라스의 레벨입니다. 같이 싸우면 흑마법사가 경험치를 가장 많이 얻기 때문에 흑마법사 레벨 16 정도면 무술 캐릭터는 레벨 10 초중반 쯤입니다. 바로아를 넘어 가면서부터 원거리 싸움이 되기 때문에 근접 공격으로는 경험치를 얻을 수 없습니다. 경험치를 효율적으로 올릴 수 있는 실버 산길에서 올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현자의 가드를 쓰고 해변 카케스 무리에 뛰어들면 짧은 시간에 무술 경험치를 수련할 수 있습니다. 현자의 가드 10개로 레벨 2~3정도 올릴 수 있으니 마을에 가서 칭호 받고 아이템 보급하고 한번 더 돌려서 19까지 올립니다. 레벨을 19까지 올리면 이둔과 1대1로 싸워서 깨는 것이 가능하며 그 이상 레벨을 올리지 않아도 4정령을 바로 잡고 봉인의 땅까지 갈 수 있는 레벨입니다. 게임 중반에 무술 레벨을 올릴만한 장소가 없기 때문에 여기서 19까지 올리고 봉인의 땅까지 쉬지 않고 가는 겁니다.

  게임 중반에 이동 중에는 할 일이 없습니다. 적들이 원거리 공격으로 나오는데 아군도 원거리 공격으로 적들을 녹이며 이동합니다. 탱킹에 의미가 없어지며 대미지도 안 나오는 전사가 달려가서 공격하는 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마법만 쓰면 이기고 다음으로 이동하고 하는 과정입니다. 전사는 뒤에서 자동전투 대기 명령을 내려놓는 게 효율적입니다.

  더글라스 같은 전사는 레어 아이템을 얻거나 이둔과 싸울 때 활약합니다. 보물 상자를 지키는 적들은 강하고 수도 많기 때문에 더글라스로 적을 방어해야 합니다. 현자의 가드, 철벽의 라피스를 사용한 더글라스를 앞에 두고 뒤에서 마법을 써서 적들을 제거하는 요령으로 공략합니다. 4정령 중 하나인 이둔과의 싸움은 전사를 위한 싸움입니다. 게임 시스템 상 적의 공격을 막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둔과 싸우면 HP,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들은 바로 기절하고 시작합니다. 여기서 이둔과 싸울 수 있는 캐릭터가 있어야 하는데 더글라스 또는 전사 어빈의 무술 레벨이 19 이상이라면 현자의 가드 3개, 프레아라의 부적 3개 정도 사용하고 이길 수 있습니다. 스코티아, 잘과 싸울 때는 마법사가 매직 배리어 쓰고 단시간에 격파하는 것이 가장 좋고 전사는 있으나 없으나 하게 됩니다.

  후반에는 해저 동굴에서 무술 레벨을 자유이용권처럼 올릴 수 있습니다. 신해머 프리건을 지키는 적들을 전멸시키고 거기서 적들을 불러내면 타고스만 4마리 나옵니다. 정숙의 안개 쓰고 혼자 다 때려잡으면 무술 레벨이 자동완성됩니다.

  후반에 전사가 하는 일은 적의 물리 공격을 막는 것입니다. 영웅전설 4에서 마법을 쓰는 적들은 마방이 낮아서 아군의 마법으로 빨리 제거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며 보스의 마법도 매직 배리어로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반엔 마방이 높고 물리 공격을 하는 적들이 섞여 나와서 아군 마법사들을 노리기 때문에 전사들이 앞에서 이를 막습니다. 전사의 존재가치가 이것이며 HP, 방어력, 기능력, 행동력이 높은 더글라스라면 이 역할에서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후반엔 오베론이나 프릭 같은 정령들이 댐딜을 다 해서 공격은 거들기만 하면 됩니다.

  보너스는 공격력, 기능력, 행동력 중 어떻게 분배해도 좋습니다. 기본 능력치가 높아서 부족함이 없으며 공격력을 높이든 회피력이나 행동력을 최고 수준으로 올려서 쓰든 탱킹은 가장 확실히 해주는 캐릭터입니다.

  아이템은 필요할 때 현자의 가드, 철벽의 라피스로 코팅하면 다 버틸 수 있습니다. 오키사이드 서클 이상을 쓰는 적은 마법사로 상대하고 더글라스로 막아야 한다면 매직 배리어를 씁니다. 보스전에선 최대한 공격적으로 장비를 맞추고 매직 배리어, 스피드 로프까지 동원해서 단시간에 깨는 것이 플레이하는 재미도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무기는 돈 많으면 명검 쓰고 안되면 적당한 검을 씁니다. 갑옷은 성갑 또는 신갑이 좋으며 만약 방패를 쓴다면 성령방패를 쓰면 됩니다. 더글라스 관련 알선소를 하면 스승이 남겨준 신검 휴페리온을 얻을 수 있는데 별로 좋은 검은 아니니 쓸 필요 없습니다.


PC98 영웅전설 4 주홍물방울 일지 목차 (더글라스, 콘로드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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