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4 캐릭터 공략 - 마티

길드 보너스는 무술 9번, 마법 8번 받을 수 있고 상승수치는
방어력 3
그 외 4

  흑마법사인데 라엘이 있기 때문에 쓰이지 않던 캐릭터입니다.

  흑마법사 어빈 >>> 라엘 > 마티 >>> 루티스

  이런 식이기 때문에 마티까지는 차례가 오지 않습니다. 라엘에 비해 크게 밀리는 건 이동력에 있습니다. 다른 능력치는 비슷한데 이동력이 낮아서 하위호환 밖에 못 되는 캐릭터입니다.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1 짧은 데다가 스피드로프를 쓴 상황이라면 사거리가 2 부족합니다. 이동력만 높은 잉여 캐릭터 루티스보다는 100배 쓸만하지만 비슷한 화력의 라엘보다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최강 파티 플레이를 한다면 어빈이 흑마법을 쓰니까 더더욱 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쓰는 캐릭터라기 보다는 초반 도우미 캐릭터로 통합니다. 필딘에 배치되어 있고 레벨 5 흑마법사라 초반 효율은 좋습니다. 만약 계속 쓴다면 사용법은 라엘과 다르지 않습니다. 실버 산길에서 16, 가든힐 북쪽에서 28까지 빠르게 올릴 수 있으며 스피드로프 지참하고 앞에 서서 적들을 쓸면서 진행합니다.

  능력치는 라엘에 비해 행동력이 낮고 그만큼 정신력이 높습니다. 플레이할 때마다 조금 오차는 있지만 레벨 30에 정신력 92, 레벨 40에 정신력 114, 레벨 50에 정신력 137 정도로 기대값이 추정됩니다. 행동력은 성검 하나 장비하면 32 올라가기 때문에 보너스로 마력을 더 올려주면 쓸만할 것 같습니다.

  라엘과 같은 역할이고 파티 구성도 라엘 자리에 쓰면 됩니다. 이동력이 3으로 다른 캐릭터들보다 낮은데 라엘과 동일한 마법을 사용하고 차별화 될만한 기능은 없는 게 불행인 캐릭터입니다.

마티, 콘로드 파티 보스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