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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영걸전의 별동대 파견 효과 본문

1990년대 게임/삼국지 영걸전

삼국지 영걸전의 별동대 파견 효과

유토니움 2008. 3. 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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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이 시작되면 별동대를 파견하느냐 마느냐를 선택하고 오나라의 별동대를 요청할지도 선택합니다.

별동대를 파견하면 방통, 조운, 간옹, 미축, 미방, 이적, 유봉, 위연, 법정, 마초가 별동대로 빠지게 되어 이후의 전투에서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레벨을 올리지 못하게 된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별동대로 빠진 인원은 진창, 장안 2개 전투만 하고 본군에 합류해서 허창 전투에 들어가기에 레벨에서 손해를 보게 되며 대신 위 전투에서 육도, 삼략, 궁술지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으면 빠지는 아군 없이 계속 진행하므로 원하는대로 출진해서 레벨을 올릴 수 있고 전투 하나(낙양의 전투)를 더 하게 됩니다. 레벨을 더 올리느냐 귀한 아이템을 얻느냐의 선택이죠.

그리고 관우를 살린 경우라면 별동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있는데 별동대를 보내면 관우와 그 부하들이 모두 아군에 들어오지만 별동대를 보내지 않으면 관우만 옵니다. 시나리오상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버그입니다. 관평, 주창을 쓰고 싶다면 선택의 여지없이 별동대를 파견해야 합니다.

오나라에게 합비 공격을 하게 하면 완에서 장료와 싸우는 전투를 하지 않고 넘어갑니다. 전투를 더 하고 싶다면 요청하지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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