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초반 진행

첫 던전은 활을 써서 공략합니다. 이후 House of Gales, Tower of Hera 두 개 던전을 공략해야 합니다.

여기서 라비오 샵이 열리며 활 외에도 부메랑, 훅샷, 토네이도 로드, 폭탄, 해머, 아이스 로드, 파이어 로드를 빌릴 수 있습니다. 돈만 내면 얼마든지 다 가져갈 수 있으며 던전에서 게임 오버되면 빌린 아이템들은 모두 회수됩니다. 나중에는 돈을 좀 더 주고 아이템을 구입할 수도 있으며 구입한 아이템은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이동하다 보면 아이린이라는 마녀를 만나고 종을 받습니다. 종을 울리면 마녀의 빗자루를 얻어 타고 한번 가봤던 세이브 포인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터 월드맵 이동을 편리하게 해줍니다.

House of Gales 쪽으로 가는 길에 금이 간 벽을 폭탄으로 부수면 마이아마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만난 후에는 월드맵 곳곳에 있는 아기 마이아마이들을 찾는 퀘스트가 활성됩니다. 아기들을 찾고 라비오 샵에서 구입한 아이템을 들고 동굴로 가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해줍니다.

House of Gales: 페가수스 부츠(대시 능력 부여), 조라의 물갈퀴(수영 능력 부여)를 찾고 라비오 샵에서 토네이도 로드를 빌려오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바람에 날려서 이동하는 컨셉의 던전입니다.

Tower of Hera: 파워 글러브(작은 돌을 들어올리는 능력 부여)를 찾고 라비오 샵에서 해머를 빌려오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해머로 스위치를 때려서 누른 뒤에 위에 서 있으면 스위치가 튀어나오면서 링크가 위로 튕겨오르는 컨셉의 던전입니다.

공략 순서는 어떻게 해도 상관 없으나 부츠를 먼저 얻는 게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두 던전을 클리어하면 미혹의 숲에서 마스터 소드를 찾고 하이랄 성으로 들어갑니다. 스토리 진행 후 로우랄로 이동, 7개 던전을 공략하는 것이 목표로 설정됩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던전 공략 순서는 플레이어 자유입니다.

로우랄 필드에 나오는 순간 전작 다크 월드 BGM 어레인지가 흘러나오니 이 BGM을 좋아했던 분은 귀를 기울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