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각성 하드 모드 4장 Two Falchions

Turn 2 1:06

Turn 3 2:39

Turn 4 3:35

Turn 5 5:19

Turn 6 6:32

Turn 7 7:22

  레그나 페록스 동쪽의 칸 플라비아를 만났습니다. 레그나 페록스는 전사들로 구성된 사회인데 크롬도 전사 기질이 있어서 쉽게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병 요청은 플라비아가 도와줄 수 없다고 합니다. 레그나 페록스는 동서에 칸이 한 명씩 있고 몇 년에 한 번 무투회를 열어 이긴 쪽이 전체를 통치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지난 번엔 서쪽이 이겨서 지금 플라비아에게는 권한이 없는 것 같군요. 마침 곧 무투회가 열리니 크롬이 동쪽 대표로 참전해서 이기면 플라비아가 원군을 보내주는 것으로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투기장 맞은 편에서 등장한 것은 팔시온을 쓰는 가면의 검사 마르스였습니다.

  4장은 적은 인원으로 펼치는 간단한 전투입니다. 적들은 양쪽에 배치되어 있고 서서히 다가옵니다. 양쪽에 아군을 배치해 한 명씩 격파하며 전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르스를 유인해서 격파합니다. 마르스는 강하지만 반격으로 피해를 입히고 아군 차례에 공격을 집중하면 한 턴에 이길 수 있습니다.

  특별한 건 없었고 레벨이 가장 낮은 스미아를 키우는데 주력했습니다.

  스미아도 키우고 4장 컴플리트!

  원군 요청은 성공했습니다. 서쪽의 칸 바실리오도 론크라는 실력 있는 검사를 붙여줍니다. 여성을 꺼리는 성격이라는군요.

  기술, 속도가 뛰어난 킬소드 검사도 등장. 회피+10 스킬이 있습니다.

  기쁜 소식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왔는데 플레지아가 침공했다고 합니다. 테미스가 공격 받아 백작의 딸 마리벨도 납치된 것 같습니다. 에머린은 직접 갱그렐 왕과 교섭을 하고자 하고 크롬도 에머린을 호위하기 위해 따릅니다.

  4장을 클리어하고 배럭이 생깁니다. 전투를 하지 않는 동안에도 캐릭터들에게는 여러가지 일들이 생깁니다.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실제 시간 경과에 따라 랜덤으로 이벤트가 들어오는 시스템이니 한번씩 3DS를 켜서 확인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혼자 방을 서성이더니 능력치 버프가 생기기도 하고

  아이템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두 캐릭터가 만나서 대화를 하고 친해지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배럭에서 대화하더니 리사, 베이크 서포트 C가 공짜로 생겼습니다.

  4장 클리어 후 DLC의 문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