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봉인의 검 하드 모드 13장: Rescue Mission

  에트루리아에서는 왕명에 따라 대장군 더글라스, 기사장군 퍼시벌도 쿠데타 세력에 서게 됩니다. 마도장군 세실리아만이 빠져 나가 반쿠데타 세력을 조직하고 저항했지만 에트루리아, 베른 연합 앞에 풍전등화에 놓입니다.

  리키아 동맹군이 도착합니다.

  두 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양쪽으로 적을 전멸시키며 갔습니다. 주력은 북쪽으로 이동해서 퍼시벌을 아군에 넣고 보스 공략을 했습니다. 남쪽은 적을 전멸시키며 경험치를 벌었습니다.

  발키리 세실리아와 에트루리아 트루버돌의 능력치입니다. 세실리아의 무력함에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북쪽과 남쪽으로 진행하며 적의 돌격을 막습니다.

  3턴에 미레디가 로이에게 날아와서 아군이 됩니다.

  남쪽에서는 초반 마도사 러시에 이어 팔라딘, 카발리어의 돌격을 받습니다. 가능하면 강한 아군으로 바로 치고 끝내는 게 정신 건강에 좋기 때문에 루트거로 바로 정리해 나갔습니다.

  북쪽에서는 와이번 라이더가 왱알거리는데 에일칼리버로 모기 잡듯 잡아 버립니다.

  남쪽은 발리스타가 2개나 배치되어 있어서 앞으로 나가기가 힘듭니다. 돌격해 오는 적들부터 전멸시키고 루트거를 보냈습니다. 아군이 접근하면 적 스나이퍼는 발리스타를 놓고 달려 와서 활을 쏩니다. 그럼 다음 턴에 공격하면 됩니다.

  아군이 전진함에 따라 대기 중인 적들의 AI도 돌격으로 바뀝니다. 팔라딘, 카발리어, 와이번 라이더로 구성된 적들이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옵니다. 빠르게 전진하고 싶다면 이런 돌격을 연속으로 격파하며 전진해야 합니다.

  와이번 라이더는 에일칼리버에 순살치킨이 되니 적극 활용하면 쉽습니다.

  야 와이번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에일칼리버를 한 번씩 칙칙 뿌려주면 곤히 잠듭니다.

  퍼시벌을 유인하기 위한 배치입니다. 퍼시벌 부대는 9턴이 되면 철수하니 여기까지 7턴에 오면 퍼시벌을 아군에 넣을 수 있습니다. 흉악한 킬러 발리스타에 조심해야 합니다. 여기서 퍼시벌을 아군에 넣으면 노멀 모드와 능력치가 같고 15장에서 아군에 넣으면 하드 부스트를 받아서 능력치가 높아진 상태로 아군이 됩니다. 기본 능력치에서 모든 능력치가 2, 3씩 오르고 HP가 50 이상이 되어 세기말 패자처럼 강해집니다. 하드 모드에서 퍼시벌을 주력으로 쓰려면 여기서 건드리지 말고 15장에서 아군에 넣는 게 좋습니다.

  라람이나 엘핀이 퍼시벌을 아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퍼시벌의 부하들은 NPC가 되어서 동쪽으로 철수하는데 모두 살리면 나이트 크레스트를 받습니다.

  9턴이 되면 북서쪽에서 적들이 나타납니다.

  퍼시벌까지 만나고 나면 더 이상 싸울 적도 없습니다. 보스가 있는 곳까지 달려가서 패면 끝납니다.

  뒤따라오는 적은 상대하지 않아도 되지만 팔라딘이 주는 경험치는 놓치기 아깝습니다. 맛있는 것만 골라 먹고 가겠습니다.

  정ㅋ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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