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성마의 광석 하드 모드 Ch.14 (에이리크): Queen of White Du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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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테가 현자로 전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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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일이 팔라딘으로 전직했습니다.
 

  이번 맵은 길이 3개가 보입니다. 그리고 각각 문이 닫혀져 있습니다. 열쇠를 준비해 와서 열었습니다.




  루테, 아스레이 지원 회화 A (공격 1, 방어 3, 명중 7, 회피 15, 크리티컬 회피 15)

  아스레이의 직구 고백에 4차원 아가씨 루테가 정말 드물게 당황해서 허둥대는 모습을 보입니다. 루테가 사랑에 대한 책은 공부하지 않았다고 당황해 하지만 아스레이가 그런 건 책에서 배우는 게 아니라며 흔들림 없이 나가고 둘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걸 확인하게 됩니다. 손발이 없어질 듯 하면서도 커플을 만들어주니 뿌듯한 게 묘한 파이어 엠블렘의 재미입니다.




  에이리크, 라첼은 동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나머지 경로에도 아군을 적당하게 보내줍니다.




  현자 루테의 공격




  루테 행운이 높고 아스레이와 지원도 있으니까 킬링 엣지에도 크리티컬이 5% 밖에 안 뜹니다.




  현자 루테의 크리티컬




  상성도 무시하는 현자 루테의 강함! 역시 전직하니까 좋습니다.




  가운데로 간 아군들은 적과 싸운 뒤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나중에 나올 증원군을 상대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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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의 문을 여니 나이트가 서 있고 뒤에 마도사 2명, 샤먼 3명이 있습니다. 바네사에 배리어를 쓰고 한 턴에 전멸시킬 수 있었습니다.

  스크린샷에 카일이 서 있는 곳에 아군이 서 있으면 롱보우를 든 아처들이 와서 반격맞고 알아서 요단강으로 가줍니다.




  아군 페이즈가 될 때 서쪽에서 나이트 3명이 나타났습니다. 아군쪽으로 돌격해 오는 것도 아니고 저자리에 서 있으니 지나가면서 차례로 쓰러뜨리면 됩니다. 신경 쓸만한 정보는 아니네요.




  동쪽으로 간 아군은 상자를 열고 있는 레나크를 만납니다. 에이리크나 라첼이 말을 걸면 아군이 됩니다. 에이리크로는 돈을 주고 고용해야 하지만 라첼이 가면 돈 같은 거 안 주고 강제로 끌고 옵니다.




  스크린샷의 계단에서 4턴 연속으로 아처가 1명씩 나옵니다. 몇 턴에 나온다고 고정된 게 아니라 아군이 어딘가 진입하면 그때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바네사로 한 턴에 하나씩 경험치로 바꿔먹었습니다.




  6~8턴엔 남동쪽에서 카발리어 3명씩 증원이 나옵니다. 저는 아군을 대기시켜두고 바로바로 때려주었습니다.

  에이리크 쪽은 아스레이를 주력으로 해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레벨 20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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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레이가 현자로 전직했습니다.

  클래스까지 커플로 맞춘 현자 커플. 지팡이도 쓰고 아니마도 쓰고 광마법도 쓰고 만능 커플입니다.

  아스레이는 비숍보다 현자 그래픽이 더 어울리고 멋져서 마음에 듭니다. 비숍은 역시 근엄한 몰다가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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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보스는 소드마스터 칼라일입니다. 무기는 마법검 윈드 소드를 쓰기 때문에 마방이 높은 아군으로 싸우면 노 대미지로 싸울 수 있고 크리티컬 걱정도 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칼라일의 능력치가 높기 때문에 쓰러뜨리는데 시간이 걸리는군요.




  레나크가 서 있는 좁은 통로로 이동하면 서쪽 계단에서 샤먼 2명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다음 턴에도 한번 더 옵니다.




  적장 칼라일 숏다리! 승리의 루테




  전통의 비밀상점입니다. 레나크의 소지품 멤버 카드를 가지고 스크린샷의 위치에 가면 됩니다.

  남은 샤먼들을 바네사에게 디저트로 주도록 하겠습니다.




  프란츠, 길리엄 지원 회화 B (공격 1, 방어 2, 명중 5, 회피 5, 크리티컬 10, 크리티컬 회피 5)

  두 기사는 자기 나라의 훈련 노하우를 교환하고 서로 그 효율에 감탄합니다. 바람직한 문화 교류의 현장입니다.




  다음 턴에도 바네사로 창 던지기. 남김 없이 경험치를 먹었습니다.




  정ㅋ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