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4 동료 추천과 관련해 만들어 본 짤방

A 어빈, 더글라스, 콘로드
  가장 강한 캐릭터들입니다. 주인공인 어빈 이상으로 효율 좋은 캐릭터는 더글라스, 콘로드 뿐입니다.

B 라엘, 엘레노아, 루키어스, 가웨인
  쓸만한 캐릭터들을 다 포함했습니다. 라엘은 흑마법 쓰는 동료 중에선 가장 좋긴 한데 어빈에 비하면 잉여고, 어빈 이상급인 더글라스, 콘로드보다는 가치가 떨어집니다.

C 뮤즈, 마티
  최소한 나쁘지는 않은 캐릭터들입니다. 하지만 라엘에 비해 좋은 점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안 씁니다.

D 루티스
  최소한 쓸만하다고 할 수 있는 위의 캐릭터들과 달리 쓰는 것보다 안 쓰는 쪽이 더 이득이 되는 캐릭터입니다. 루티스의 경우 쓰면 쓸수록 손해입니다.

F 알쳄
  정말 어떻게 해도 쓸모 있게 만들 수가 없습니다. 영웅전설 4가 나온 게 90년대 후반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존재도 모를 게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영웅전설 4를 간간이 해 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정보가 정리되지 못한 초창기에는 그저 '도움 안되니 안 써도 되겠네요'하는 수준이었는데 방법이 있겠지 싶어서 도전했다가 망한 사람들에 의해 '잉여다. 안되는 캐릭터다.' 이 사실만이 점점 명확해져 왔습니다. 단순한 고전게임인데다 이미 정보가 다 까발려진 지금은 뒤집을만한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알쳄은 마을사람1로 두는 게 가장 이익이 되는 선택입니다. 파티에 넣어도 쓸모가 없기에 턴 오는 게 오히려 귀찮을 정도입니다. 레벨을 올린다고 해도 쓸모가 없어서 좌절감만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