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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1 (4)
파워 퍼프 로그
2017년에 읽고 리뷰를 쓴 추리소설들입니다. 버추얼 스트리트 표류기,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멀리 돌아가는 히나는 전에 쓴 리뷰에서 별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 버추얼 스트리트 표류기 / 미스터 펫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 애거서 크리스티 오리엔트 특급 살인 / 애거서 크리스티 지나가는 녹색 바람 / 구라치 준★★★★ 멀리 돌아가는 히나 / 요네자와 호노부 문신 살인사건 / 다카기 아키미쓰 밤의 매미 / 기타무라 가오루 암살자닷컴 / 소네 게이스케 어두운 범람 / 와카타케 나나미 열세 가지 수수께끼 / 애거서 크리스티 오더 메이드 살인 클럽 / 츠지무라 미즈키 이와 손톱 / 빌 밸린저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 요네자와 호노부 쥐덫 / 애거서 크리스티★★★ 가을꽃 / 기타무라 가오루 골프장 살인..
어두운 범람 / 와카타케 나나미 ★★★★어둠 속으로 끌려가는 것 같더니, 환한 빛이 비치는 출구로 나옵니다. 눈을 비비고 있으니 친절한 가이드가 시침 뚝 떼고 배웅합니다. 쌉싸름한데 뒷맛은 깔끔한 재미있는 단편집입니다. 복선도 반전도 충실한데, 종이 한 장 차이로 오가는 괴기스러운 상황과 엉뚱한 유머가 이상한 상쾌함을 더합니다. 하버 스트리트 / 앤 클리브스 ★★★등장인물이 다 연결된, 작은 커뮤니티를 수사하는 형사들이 주역입니다. 역할을 분담해 정보를 모으고, 사건 배경이 드러나는 과정이 고요하게 그려집니다. 과거의 비밀을 쫓는 과정과 범인의 연결점은 글쎄다 싶은 면이 있습니다. 베라와 부하 형사들의 묘한 어울림과 잔잔함에 끌리는 시리즈입니다.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 아오사키 유고 ..
지나가는 녹색 바람 / 구라치 준 ★★★★★'별 내리는 산장의 살인'에 당하고, 작품을 더 읽고 싶었습니다. 이번엔 시리즈라고 하니 기대됩니다. 90년대 작품이고 예스러운 데가 많습니다. 고전 미스터리의 온화한 정서가 깔려 맛이 순하고 유머도 섞여 술술 넘어갑니다. 부드럽게 넘기고 보면 이미 속아 있습니다. 즐겁게 속았기에 만족합니다. 이와 손톱 / 빌 밸린저 ★★★★복수극과 살인사건이 주는 재미가 오늘날에도 생생합니다. 사건 전 마술사 루 이야기, 사건 후 법정 공방이 각 장마다 교대로 진행됩니다. 두 이야기 모두 흥미진진하고, 이야기가 늘어지지 않아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루 시점에서 진행되는 복수극 묘사에, 그 결말까지 시원하게 읽혀서 좋습니다. 모래바람 / 도진기 ★★연부의 계획, 진구의 일 처..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 주연들의 성장과 변화를 머금은 단편집입니다. 경쾌함보다는 적당한 쓴맛이 어울리는 청춘 미스터리로, 독자를 캐릭터 내면 깊은 곳으로 이끕니다. 이바라 시점 단편이 있는 것도 괜찮았고, 호타로의 가치관을 만들어낸 과거 사건과 현재진행 중인 청춘까지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늘을 나는 말 / 기타무라 가오루 ★★★일상 미스터리의 고전 엔시 씨와 나 첫 작품입니다. 느슨하고 긴장감 없는 나른한 미스터리가 스며듭니다. 주인공 특성상 문학이나 라쿠코 얘기가 자주 나오는 건 별로였습니다. 엔시 씨가 직접 움직이며 활약하는 '설탕 합전', 추리를 통해 인간의 선의를 헤아리는 '하늘을 나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가을꽃 / 기타무라 가오루 ★★★나보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