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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더 브리치 제니스 가드 하드 모드 #1 본문

인투 더 브리치

인투 더 브리치 제니스 가드 하드 모드 #1

유토니움 2018. 7. 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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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가드는 레이저 무기를 쓰는 분대입니다. 유닛 공격력이 3/2/0으로 체력 3인 전갈, 반딧불이를 초기 무기로 처치할 수 있습니다. 공격력이 높지만 리스크도 높습니다. 병과는 프라임, 브루트, 사이언스 구성입니다. 레인지가 없어서 적을 따라가지 못하는 곤란한 상황이 많습니다. 적을 미는 것도 어렵습니다. 미션 고를 때 맵 구조를 잘 봐야 합니다.

레이저 메크는 한 줄을 통째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앞의 유닛에 피해 3을 주니 전갈, 반딧불이도 한방입니다. 문제는 이게 건물도 공격합니다. 적을 공격하려고 했는데 저 멀리 있는 건물에 피해 1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저 쓰기 좋은 맵을 골라서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레이저는 적을 밀지 않습니다. 적을 옮기고 싶어도 기본 무기로는 못 옮기고, 충돌 피해도 못 냅니다. 업그레이드하면 공격력 4에 관통 효과가 있지만, 언제나 쓰기엔 어렵습니다.

차지 메크는 돌진해서 피해 2를 입힙니다. 멀리 있는 적도 노릴 수 있고, 밀기까지 하는 좋은 효과입니다. 문제는 공격할 때마다 자신도 피해 1을 받습니다. 체력이 3이니 기본 성능으로는 공격을 두 번 밖에 못 합니다. 전투 하나당 네 번 행동하는데, 절반이 비는 것입니다. 이런 대단한 특성 탓에 초기 파일럿도 차지 메크 기준으로 고려했습니다. 경험치 0에서 쓸만한 건 이사무와 해럴드입니다. 이사무는 장갑으로 피해를 받지 않고 매번 공격할 수 있습니다. 해럴드는 공격과 수리를 섞어서 체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기를 풀업하면 공격력이 4가 되지만 자신이 받는 피해도 2로 높아집니다. 네 턴을 버티는 동안 체력을 유지하게끔 무기 및 업그레이드를 조정합니다.

디펜스 메크는 무기가 두 개입니다. 하나는 적을 1타일 당기는 것이고, 다른 건 보호막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보호막 생성기는 이 분대에서 유일한 곡사 무기입니다. 멀리서 공격받는 건물이 있으면 이것밖에 답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차지 메크에 보호막을 줘서 한 번 더 공격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막은 사용횟수가 2회로 제한되어 있고, 적을 줄여나가기 위해서도 당기기를 잘 써야 합니다. 처음에 무기 2개가 장착되어 있다곤 해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게임 진행하다 마음에 드는 무기가 나오면 갈아타도 좋습니다.


스캐너를 돌려봅니다. 첫 공략에 좋은 섬입니다. 전갈과 말벌이 없습니다. 말벌이 건물로 가버리면 제니스 가드가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전갈은 레이저로 잡을 수 있으니 어느 정도는 괜찮지만, 반딧불이와 전갈이 같이 몰려나오면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이 섬은 체력 3은 반딧불이 하나고, 나머지는 차지 메크, 디펜스 메크가 감당할만한 적들입니다. 아카이브로 갔습니다.


타임 포드 얻으면서 공격! 하고 돌진하면 타임 포드가 터져버립니다. 타임 포드 위에 멈추고 거기서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리셋했습니다.


초기 위치가 안 좋았습니다. 타임 포드가 하필 저기 떨어진 탓도 있습니다. 디펜스 메크로 당겨와서 부족한 이동을 보충합니다.


이번엔 타임 포드를 먼저 얻었습니다. 그리고 체력을 아껴야 하니, 공격 대신 수리를 합니다. 해럴드 특수능력으로 적을 밀어버립니다. 해럴드를 태우면 무기를 쓰지 않고 수리로 벡을 상대하는 상황도 많습니다. 배치에 따라 벡 둘을 처리할 때도 있습니다.


레이저 메크는 공격 위치 잡는 게 중요합니다. 첫 타임 포드로 이동을 높이니 편합니다.


알파 반딧불이와 싸울 때는 다른 벡을 끌어와서 시간을 벌면 효율적입니다. 그림처럼 반딧불이를 알파 앞으로 당깁니다. 당기기 한 번으로 건물 보호와 벡 제거를 동시에 해결합니다.


공격 순서에 따라 디펜스 메크가 한 대 맞겠습니다. 디펜스 메크는 이동 4에 비행 유닛입니다. 증원 포인트나 반딧불이의 공격을 막고, 충돌 피해를 이용할 때도 흔합니다. 레이저 메크 몰다가 진급한 파일럿을 디펜스 메크로 옮겨 체력+2를 주면 초반을 넘기기 좋습니다.


보스전 첫 턴 배치가 잘 나왔습니다. 레이저가 적 둘을 상대하니 차지와 디펜스는 행동에 여유가 생깁니다.


차지 메크가 공격해서 우두머리 체력을 떨어뜨리고 건물을 보호합니다. 디펜스 메크는 증원 포인트를 막았습니다. 다음 턴에 나오는 벡은 하나뿐입니다. 우두머리 공략에 집중할 기회가 생깁니다.


알파 반딧불이가 나왔습니다. 어느 쪽이든 레이저와 차지가 공격을 모아야 쓰러집니다. 그리고 디펜스가 건물을 보호해야 합니다. 동시에 증원 포인트도 하나는 막는 게 좋습니다. 안 그럼 다음 턴에 상대할 적이 넷으로 늘어납니다. 디펜스 메크 체력이 4면 자유롭게 막을 수 있는데 제가 괜히 파일럿을 교체해서 조금 어려워졌습니다.


레이저를 증원 포인트로 옮깁니다. 차지가 공격해서 밀어주고, 레이저가 우두머리를 끝냅니다. 유닛 간 이동과 공격 순서는 자유롭게 섞어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위치를 예상해서 알맞은 순서로 이동합니다.

이제 디펜스는 건물을 구합니다. 구멍을 벗어나서 반딧불이를 당깁니다. 다음 턴에는 새로 튀어나온 벡 둘과 알파 반딧불이를 상대합니다.


레이저 혼자 벡 둘을 잡는 배치가 나왔습니다. 순조롭게 마무리 들어갑니다.


퍼펙트 보상으로 실리카를 얻었습니다.


브루트 무기 그래플링 훅이 나왔습니다. 멀리 있는 적도 바로 앞까지 당겨오는 무기입니다. 제니스 가드는 기본 무기만 쓰기엔 위험해서 다른 무기를 하나씩 갖춰갈 필요가 있습니다. 명성 8을 그래플링 훅+리액터 2개로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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